전.. 김치찌개예요~~ 아닌줄 알았죠~~?!
명절지나면 반드시 해 먹는 음식이 몇가지있는데요.
이 음식은 평소에도 일부러 만들어 먹을정도로
좋아하지만 맛도 좋은 찌게입니다.
오늘은 이렇다 저렇다 여러말 필요없이
바로 들어가 봅니다.
전 김치찌개
해마다 명절지나면 포스팅을 올렸는데 오늘은 친한 이웃님께서
꼭 올려달라 부탁을하셔서 더 신경을 섰습니다.
깔끔하지만 전 이 들어가 먹다보면 녹진해지는 국물덕에
편안하게 과식까지 이르게되는 매력 넘치는 음식이구요.
맛있는 전~~김치찌개 만들어 봅니다.
두분이서 딱 한끼 양이니 드시는 인원에 따라 조절하시면 되구요.
익은배추김치 4/1쪽을 잘라와 그중에 반만 쓰고
반은 밥을 싸 먹을 겁니다.
김치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재료 손질을해야겠죠~~!!
전 김치찌개 재료
김치 4/1포기
각종 전 조금
양파 4/1개
청양고추 2개
대파 반대
식용류를 3수저정도 넣어주고 씻어놓은 김치를 넣고
고추가루 1수저와 함께 볶아줍니다.
볶는 상태는 취향에따라 다르지만 청다미는 푸욱 익히는걸 좋아합니다.
육수는 필요없이 맹물 2컵을 먼저 부어주고 끓입니다.
청다미집은 종이컵 계량입니다.
전 김치찌개 양념
고추가루 3수저
식용류 3수저
다진마늘 반수저
참치액젓 2수저
설탕 2꼬집
소금 간
바글 바글~~끓기시작하면 썰어놓은 양파를 넣고 양념을하고
전 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 넣습니다.
그리곤 물 한컵을 다시 부어주고 고추가루 2수저를 투하한뒤 섞어주고 끓입니다.
국물이 조금 줄어들면 마무리를 해야죠.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자글 자글~~김치찌개는 뭐가 들어가느냐에 따라 소리도 달라집니다.
드디어 완성입니다~~
보기만해도 밥두공기는 기본으로 깔고 갈것같은데~~
먹어봐야죠~?!
오늘은 뚝배기에 담아 특별한 음식을 함께할 겁니다.
각종 전들이 뭉그러지지않게 나중에 전을 넣어 형태가 살아있지요~~
바닥에 김치를 깔고 전 은 위로 올려 담았어요.
보통들 청다미 포스팅 패턴이 국물뜨고 마지막엔 비비는데..
오늘은 그런거 안 올리려구요.
넘 맛있어 보이면 쳐들어 올까봐서요~~ㅎ
가끔 만들어 먹는많큼 자신있는 요리지만
자신이고 뭐고 필요없는 단순한 요리라
한번 만들어 드시면 또 만들어 먹게되는 별미
김치찌개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어제부터 태풍이 올라와 비가 많이오네요.
비 피해없이 넘어가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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