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반찬 중 한 가지 노. 각. 무. 침 노각무침만드는법 입니다. 노각은 오이가 늙은 오이로 변하면 노각이 되기도 하지만 노각 종자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저도 주택에 살면서 텃밭 농사를 하다 보니 알게 되었답니다. 노각은 오이와 영양소가 비슷하지요 조직의 90% 이상이 수분으로 어우러졌고 각종 비타민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고 칼슘이 풍부하고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준다고 합니다. 체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차가운 성질이 있어 해열작용에도 좋은 먹거리이지만 장마가 지나고 폭염 때문에 노각의 쓴맛이 강한 편이지요
2배식초1스푼,올리고당1스푼을 넣어 섞어줍니다. 올리고당 대신 설탕을 넣어도 되지만 올리고당을 넣으면 무침을 했을 때 윤기가 나고 단맛도 덜하는데 취향껏 넣으시면 됩니다
STEP 12/14
썰어놓은 대파와 통깨 1스푼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았어요
STEP 13/14
짤순이로 물기를 짰더니 보기에도 오도독해 보이는데요. 양념해 놓은 볼에 넣고 무쳐주면 노각 무침 쓴맛 없고 새콤달콤 오도독 맛있는 노각 무침 완성입니다. 참기름을 넣어주어도 되지만 양이 많이 냉장고에 들어갈 때는 참기름을 넣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주는 게 좋아요. 먹을 때 참기름을 살짝 두른 후 식탁에 올리면 고소하고 참기름 향 솔솔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STEP 14/14
물기를 꼭 짤수록 오도독 식감도 좋고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지금은 물기를 꼭짜서 수분이 없지만 냉장고에 넣어 시간이 지나면 물기가 조금씩 생긴답니다.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이 맛에 중독이 된 것처럼 여름이면 생각나는 반찬 제철음식 여름제철음식 7월제철음식 제철에 입맛 돋우어 주는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물에 밥 말아 같이 드셔도 맛있고 양푼에 노각 무침 넣고 비벼 드시면 다른 반찬도 필요 없고 집밥반찬 최애 반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