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도토리묵은 맛있는 양념간장에 찍어 먹기만 해도 맛있는 영양음식인데요. 여름철 새콤하게 먹을 수 있는 별미 양념장 만들어 갖가지 제철 채소와 함께 무쳐내면 훨씬 푸짐하고 맛있는 도토리묵 요리가 된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밥반찬으로 드셔도 좋고 도토리묵밥으로 쓱쓱 비벼드셔도 별다른 반찬 없이 든든한 한 끼가 되어주는데요. 오늘은 더운 날씨 입맛을 돋우는 도토리묵 요리로 신선한 햇양파와 아삭한 오이와 함께 버무린 맛있는 도토리묵무침
묵을 제외한 준비된 야채와 송송 썬 김치까지 넣어준 뒤 양념장 모두 부어 가볍게 먼저 섞어주세요. 묵은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나중에 넣고 가볍게 한 번 섞어주도록 합니다.
STEP 10/11
양념과 섞은 야채에 묵을 넣어주고요. 야채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충분히 간이 배기 때문에 가볍게만 섞어주도록 해요.
STEP 11/11
다음 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맛있는 도토리 묵무침 완성입니다. 날씨가 더워 만만치 않은 기온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럴 때 입맛 없고 나른해지기 쉬운 요즘 입맛을 돋우며 새콤달콤하게 먹을 수 있는 도토리묵무침 만들어 드시는 거 적극 추천합니다. 이렇게 도토리묵 양념장에 무쳐낸 묵은 특유의 쌉싸름함도 중화되면서 아삭하고 상큼하게 드실 수 있는 도.토리묵요리가 되니 밥 소량 추가하셔서 더욱 든든하게 한 끼 맛있게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