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는 속이 차기 전에 수확한 배추로 일반 배추보다 얇아 연하고 맛있어 겉절이로 바로 만들어내거나 국이나 나물 무침으로 만들어 먹으면 참 맛있는데요. 수분 함량이 높고 칼륨과 비타민C 그리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로 지금 익은 김장김치가 주로 있을 때 연하고 부드러운 얼갈이로 바로 만들어 먹는 겉절이 생김치 만들어 먹으면 별미가 따로 없답니다. 잎이 얇고 연하기 때문에 일반 김치 담그는 것처럼 소금에 절이는 등의 과정 없이도 양념에 버무리는 것만으로 맛있는 김치로 후다닥 완성할 수 있는 간단 겉절이 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고춧가루 3 큰 술 까나리액젓 1.5 큰 술 양조간장 1 큰 술 매실청 2 큰 술 다진마늘 0.5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위 분량의 겉절이 양념 재료를 만들어 줍니다. 맛을 보고 단맛이나 신맛을 더하고 싶은 분은 설탕이나 식초 소량으로 맞춰주면 좋아요. 저는 매실액으로 적당한 단맛을 느낄 수 있어 위 양념 그대로 무쳐주었답니다.
STEP 6/8
만든 양념볼에 바로 얼갈이와 양파를 넣어주고 가볍게 섞어 줍니다. 숨이 죽지 않도록 살살 섞어가면서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맛있는 생겉절이인 얼갈이배추 겉절이가 완성되었답니다. 묵은지와 익은 김치를 활용한 요리로 많이 해먹다가 이렇게 생지인 겉절이를 먹으니 싱싱한 영양소 그대로를 섭취하여 더욱 맛있게 먹었답니다. 얼.갈.이 한 봉지 구입하면 이렇게 생지인 배추 겉절이로 만들고 구수한 된장 풀어 얼갈이 된장국으로 시원하게 완성하며 연한 얼갈이된장무침으로도 만들 수 있기에 다양한 얼갈이배추 요리로 맛있고 건강하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