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반찬 노. 각. 무. 침 늙은 오이라고 하는 노각무침만드는법 항상 빼놓지 않고 텃밭에 심어 주렁주렁 열리는 노. 각으로 노각무침이며 노각 장아찌를 담아 먹곤 했는데요 이젠 심어서 먹을 수 없기에 인터넷으로 노각을 주문했어요 수분이 많고 단맛이 있으며 생채로 무치거나 장아찌 볶음 등 여러 가지 반찬으로 최애 반찬입니다 오이가 늙어서 노각이 되기도 하지만 노각 품종이 따로 있어서 항상 노각을 심었었지요 늙은오이 노각은 쓴맛이 생겨서 노각요리 할 때 노각쓴맛 을 제거하고 수분이 많은 노각을 절여서 수분을 충분히 제거해 주면 오도독 식감이 좋은 노각무침 만드는 법 지금부터 제가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노각은 오이와 영양소가 비슷하다. 조직의 90% 이상이 수분으로 어우러져 있으며 각종 비타민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한다 노각은 칼륨이 풍부하다. 칼륨은 나트륨과 함께 우리 몸의 전해질 중의 하나인데 나트륨과 함께 작용하는 성분으로 체내의 수분 양, 그리고 산/알칼리의 균형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 칼륨을 섭취하면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2배 식초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통깨 살짝 갈아서 1스푼 넣어줍니다. 아무리 꼭 짠다고 짜서 반찬을 만들어도 냉장고에 넣으면 물이 생기기에 될 수 있으면 액체는 적게 사용하는 게 좋아서 식초도 2배 식초를 사용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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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양념을 잘 섞어놓고 살짝 헹군 다음 물기 짠 노각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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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골고루 배어들도록 무치다가 썰어놓은 대파를 넣고 통깨는 살짝 갈아서 넣어 무쳐주면 노각무침 완성입니다. 간을 보고 간이 부족하면 소금을 조금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주어도 되지만 양이 많아 냉장고에 들어가야 하기에 참기름은 넣지 않고 먹을 때 조금 덜어서 참기름을 살짝 두른 후 바로 식탁에 올리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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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를 꼭 짤수록 오도독하고 식감이 좋아요. 한번 맛본다고 입에 대면 젓가락을 놓기 싫어할 만큼 좋아하는 반찬이기도 하지만 제철 요리로 여름에 빠질 수 없는 반찬이지요
식감이 오도독 얼마나 맛있게요. 한 번도 안 드셔보신 분들은 올여름 노각 맛에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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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각 쓴맛 없애는 방법- 노각을 썰어서 쌀뜨물 5컵에 꽃소금 2스푼, 설탕 3스푼을 잘 풀어서 노각을 1시간가량 담가주면 쓴맛이 사라진다고 하는데 이런 방법이 아니라도 소금과 설탕 물엿에 재웠다가 흐르는 물에 헹군 뒤 물기를 꼭 짜주면 쓴맛도 없고 오도독 꼬들꼬들 너무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