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가득하고 아삭한 오이는 여름철 반찬 및 별미 메뉴로 즐기기에 좋은 영양 식재료인데요. 날씨가 더워진 요즘 오이로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입맛을 돋우는 메뉴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요. 오늘은 그 자체로 단맛이 가득한 햇양파를 곁들여 꼬들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려 매콤새콤달콤하게 무쳐낸 아삭한 오이무침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오이 반찬 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굵은소금 소량에 약간의 물을 더해 오이의 겉껍질을 가볍게 문질러 세척해 줍니다. 오이 겉면의 따가운 가시는 신선한 오이임을 증명해 주어요. 양파 반 개도 썰어 준비합니다. 기호에 따라 양파의 폭은 자유롭게 썰어주세요. 햇양파라 맵지 않고 단맛이 느껴져 조금 굵게 썰어도 씹는 식감 느끼며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고춧가루 3 큰 술 식초 3 큰 술 고추장 1 큰 술 설탕 2 큰 술 양조간장 1 큰 술 멸치액젓 1 큰 술 다진마늘 1/2 큰 술 위 분량의 매콤새콤달콤 오이무침 양념장을 만들어 잘 섞어 줍니다. 새콤함과 달콤한 맛 정도는 취향에 따라 설탕과 소금으로 조절해 주셔도 좋아요.
위 양념장을 재료와 함께 고루 섞어 잘 배도록 해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여름 별미 오이반찬 완성입니다. 이렇게 입맛을 돋우는 매콤새콤 오이무침 만들어 놓으면 그냥 반찬으로도 좋지만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느끼한 맛도 잡아주면서 참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익히지 않은 생채소 반찬으로 영양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이에요. 많이 만들어 놓으면 물기가 많이 생길 수 있으니 그때그때 바로 신선하게 만들어 맛있게 오.이 반찬으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