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아자매가 자주 요청하는 채소반찬 중 하나가 콩나물무침인데요. 참기름 깨소금 냄새 솔솔 나는 나물요리는 언제나 사랑이에요♡ 특히 아삭아삭거리는 식감이 좋은 콩나물은 비빔밥 재료로 넣어드셔도 좋고, 향이 강하지도 않아서 호불호 없이 아이들도 잘 먹는 나물반찬이에요 7세 9세 아이들이랑 먹을 거라 예꿈이댁은 하얗게 무쳐먹는 걸 선호하지만 여기에 고춧가루만 추가하면 빨간 콩나물무침이 된답니다 흐물거림 없이 아삭하게 식감을 살려주기 위해서 콩나물 데치는 시간만 잘 해주셔도 콩나물무침 절반은 성공이라지유!ㅎㅎㅎ 양념은 식당에서 먹는 반찬 맛을 구현하기 위해서 참치액을 활용해서 딱 떨어지게 무쳐줄 텐데요. 이 두가지 포인트만 잘 살려주시면 어렵지 않게 콩나물무침을 맛있게 만드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