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라 생미나리 초무침 양념장 만들기 내장 손질법 삶는 법 참소라 타액선 이렇게 손질하세요
요새 생미나리도 소라도 제철 음식으로 손꼽을 만큼 손쉽게 볼 수 있는 재료예요. 소라는 5월 6월 봄 제철 음식 해산물입니다. 향긋한 미나리와 쫄깃쫄깃한 식감의 참소라를 새콤달콤 고추장 베이스 양념장에 무쳐서 봄철 이맘때 꼭 먹어야 할 레시피인 거 같아요.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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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무침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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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가능
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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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미나리 잎이 바래진 건 떼어 버리고 손질 후 깨끗이 씻어 식초 1스푼 넣고 5분간 담가두었어요. 미나리는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기에 깨끗이 씻어서 드셔도 된다고 해요. 그래도 불순물이 있을지 모르니 식초 1스푼 넣고 담가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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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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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3마늘 1스푼, 고추장 2스푼, 식초 3스푼 매실청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깨 1스푼 그리고 저는 고춧가루를 1스푼을 넣어주었는데 생략 가능합니다. 잘 섞어 미리 양념장을 해두시면 손질하는 동안 숙성이 되어 바로 무쳤을 때보다 맛있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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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3겉과 안을 솔이나 칫솔을 이용하여 주변을 깨끗하게 문질해서 씻어주세요. 다씻었으면 볼에 넣고 소라를 박박 씻어주세요. 서로 부딪히며서 뻘과 이물질이 많이 나와요. 물이 깨끗해질 때까지 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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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3저는 바로 캐오신 걸 주셨기에 소주나 된장을 안 넣었어요. 사오신 거면 소라 특유의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소주 1잔 또는 된장을 넣고 삶아주세요. 살아있는 싱싱한 상태로 사 오신 거라면 솔직히 맹물에 삶아도 맛있더라고요. 맛의 변화 없어요.삶는 시간은 크기가 크면 15분 삶아주시고요. 저는 조금 작은 것들이 많아서 10분 삶았어요.
(참고사항)
찬물부터 넣고 큰 건 15분, 작은 건 10분 삶기.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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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3건져내어 한김 식혀주세요. 뜨거워서 바로 살을 뺄 수가 없어요. 사실 뜨거울때 빼주셔야 살이 잘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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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3이쑤시개 또는 젓가락, 포크 다 가능해요. 저는 소라가 작아 꼬치용 이쑤시개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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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3쓸개는 꼭 빼주세요. 보시면 바로 보라색 또는 청록색이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손으로 집어 떼어내주시거나 가위로 잘라 주세요. 편하신 방법으로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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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3쓸개 떼어낸 모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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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3사진상 반으로 잘라보면 노란색(침샘)과 검은색(귀청) 부분을 다 떼어내주셔야 해요. 침샘과 귀청에는 타액선이 있어서 테트라민이라는 독소가 있어요. 이걸 꼭 제거해 주세요. 이걸 먹음 두통, 구토, 멀미, 어지럼증 반응이 올 수 있어요. 만약 모르겠다 싶으시면 화살표 방향을 모두 제거해 주세요. 그럼 정말 깨끗한 소라고 살만 남을 거예요. 그러면 손질은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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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3깔끔하게 타액선을 다 제거한 모습입니다. 다 제거 후 삶은 물에 한번 헹궈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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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3저희는 내장도 고소해서 좋아해요. 대부분 드셔도 문제없지만 간혹 구토, 설사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드실 분은 드시고 버리실 분은 버리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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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3먹기 좋게 잘라놓은 살들을 야채와 함께 양념장에 맛있게 골고루 무쳐내어주시면 완성입니다.입맛이 없을 때 꼬들꼬들 씹는 맛도 좋고 봄철 없어진 입맛을 회복 시켜줄 요리로 추천해 드려 볼게요.
- 고르는 방법 바다 냄새가 나고 당연히 살아 있어야 해요. 소라의 살이 튀어나와있지 않아야 해요. 튀어나와 흐물거리면 상했을 수도 있어요. 손으로 들었을 때 무겁고 살에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르세요. 소라와 궁합 좋은 음식 두부와 어울리는 궁합음식이예요. 소라에게 부족한 단백질 보충을 두부에게 부족한 아연, 엽산, 무기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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