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버섯이 많이 있어서 버섯요리 뭘 해 먹을까 하던 차에 편스토랑 이정현 버섯페스토 보는 순간 꼭 따라 해보고 싶었어요 버섯을 좋아하는 편이라 버섯요리를 자주 만들어 먹고 있는 편인데요 이정현 버섯페스토 만들기 하면서 냉장고 비우기까지 할 수 있었답니다 다양한 버섯을 이용하여 만들기 시작한 버섯은 풍미가 좋아서 만들면서 그냥 퍼묵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한 가지 버섯보다는 여러 가지 버섯을 섞어서 만들어야 더욱 풍미가 있고 맛있는 것 같아요
버섯은 균류의 포자를 지니고 있는 육질의 자실체 기관이다 버섯의 대표적인 종은 담자균의 주름버섯에 속하는 것으로 양송이버섯과 광대버섯이 있는데 이들은 전형적인 외형을 갖고 있다 버섯은 식용을 비롯하여 인간의 일상생활 다방면에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 중국 일본 및 유럽에서 요리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버섯은 부드러우면서 식감이 좋고 고기 대신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맛과 풍미가 있어서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 요리는 무조건 다라 만들어보았어요 바질페스토와 명이나물 페스토를 만들기도 했는데 버섯페스토는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바질 페스토 못지않게 맛있어요
STEP 2/15
냉장고에 있던 버섯을 모두 꺼냈더니 양이 꽤 많았어요 아쉬운 것은 양송이버섯이 없었는데요 양송이버섯 주문한 게 도착하면 다음엔 양송이버섯까지 넣어 다시 한번 만들어 보려고요 버섯은 세척을 안 해도 된다 하는데 저는 꺼림직해서 흐르는 물에 재빨리 세척한 다음 물기를 빼주었어요 이번에 만드는 페스토는 손으로 물기를 짜주어서 모양이 흐트러져도 괜찮아요 버섯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준비하는데요 버섯 종류는 2가지 이상 어느 것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