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오이 요리 노각 무침 만드는 법 두 가지 레시피 백종원 알토란 비교
곧 다가올 여름 반찬으로 좋은 노각무침 믿고 보는 레시피 두가지 백종원, 알토란 모두 알려 드립니다.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알토란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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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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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기용
- 백종원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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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기용
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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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7[알토란 노각무침 레시피] 먼저 노각을 한번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감자칼을 이용해 껍질을 벗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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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7껍질을 벗긴 늙은 오이는 세로로 반 잘라주고 숟가락을 이용해 속에 있는 씨 부분을 제거해 준다. 노각 씨는 거의 수박씨 정도의 크기라 먹기가 힘들기도 하고 씨가 있는 부분은 거의 수분이라고 보면 된다. 또 쓴맛이 나기 때문에 보통 다 제거하고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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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7속을 제거한 노각은 3-5미리 정도 두께로 썰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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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7손질이 끝난 노각은 볼에 담아 주고 소금 3T, 설탕 3T를 넣고 잘 섞어 준 후 수분 제거를 위해 15분 정도 절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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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715분 정도 후에 보면 수분이 엄청나게 나온 걸 볼 수 있다.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한다. 이럴 땐 음식물 탈수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손으로 짜는 게 참 힘들다. 그리고 꼭 짰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양념을 해 놓고 보면 또 자작하게 수분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 그 양념을 노각 무침과 함께 숟가락으로 퍼먹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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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7먼저 고춧가루 3T를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 고춧물이 배도록 양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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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7다진 마늘 2T, 고추장 3T, 설탕 2T, 식초 5T, 물엿 2T, 참기름 2T, 깨 2T를 넣어주고 조물조물 양념을 해 준다. 알토란 늙은 오이 무침 만드는 법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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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7만들 때부터 새콤달콤한 냄새에 입맛이 다셔지는 양념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다. 수분이 많아서 입에 넣으면 미끄러지듯이 들어가 거부감도 없다. 진짜 여름 별미 반찬이라는 맛이 딱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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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7[백종원 노각무침] 노각을 손질하는 과정은 같다. 감자칼을 이용해 노각 껍질을 깎아 주고 숟가락으로 속을 파낸 후 3-5미리 정도로 썰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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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7소금을 2T 넣고 잘 버무려 준 후 15분 정도 절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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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7수분이 많이 나온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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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7절인 노각은 물에 한 번 헹궈 낸다. (나중에 먹어보니 헹구지 않고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물에 헹구고 나니 양념이 좀 싱거운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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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7물기를 꼭 짜서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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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7쪽파 한 줌 정도 되게 잘게 썰어 준다. 나는 쪽파가 없어서 대파를 잘게 다져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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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7고춧가루 2T, 다진 마늘 2T, 고추장 2T, 설탕 2T, 참기름 2T, 깨 2T를 잘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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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7절여서 물기를 짠 노각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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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17백종원 노각 무침 레시피는 늙은 오이의 향과 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소박하고 담백한 맛이다. 심심해서 많이 집어먹어도 짜지 않고 밥에 많이 넣고 슥슥 비벼 먹어도 부담이 없다. 무엇보다 된장찌개와 함께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된장찌개를 하나 끓여야 하나 순간 고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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