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밥요리는 얼큰 시원한 국물요리 꽃게어묵탕으로 보여드려요. 속이 꽉 찬 암꽃게를 넣어 끓여 냈어요. 요즘처럼 날씨가 오락가락할 때 딱 어울리는 국물요리로 오늘은 꽃게어묵탕 어떠세요? 시원하면서 얼큰해 밥반찬, 술안주 둘 다 되는 메뉴에요. 꽃게어묵탕은 쫄깃한 어묵과 속이 꽉 찬 암꽃게의 만남으로 밥 두 공기는 거뜬하게 비워낼 수 있어요. 얼큰하면서 시원한 국물에 자꾸만 숟가락이 움직이는 국물요리에요. 은근 캠핑요리로도 잘 어울리는 꽃게어묵탕은 불멍을 보며 하나씩 집어먹는 어묵꼬치에 절로 흐뭇해지는... 국물에 암꽃게의 맛있음이 그대로 묻어나 몸이 절로 따스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