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만들었던 가지 덮밥 소스가 맛있어서 소스를 활용해 싱싱한 느타리버섯을 사서 느타리 버섯 덮밥을 만들어 봤어요. 느타리버섯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주고 장내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여 비만을 예방해 준다고 해요. 버섯을 활용한 요리는 쫄깃한 식감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서 버섯이 보이면 자주 사서 요리하게 되더라구요. 맛난 소스에 볶은 느타리버섯을 밥 위에 소복하게 얹어 먹으니 짭쪼름하면서도 쫄깃하니 맛있어요. 버섯은 팽이버섯이나, 표고, 송이 버섯등, 취향에 따라 냉장고 상황에 따라 다른 버섯을 활용해도 되요. 몸에 좋은 버섯을 조림양념에 볶아 한그릇 요리로 간단하게 한끼를 먹을 수 있어서 맛있고 간편하고 든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