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가장 즐겨 먹는 국이 김치 콩나물 국인 것 같아요 한겨울 추위에도 잘 익은 김장김치 쫑쫑 썰어 넣어 푹 끓이다가 콩나물 넣어 아삭하게 끓이면 더할 나위 없는 국물요리 김치국이지요 칼칼하면서 얼큰하니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지요 묵은지나 신 김치는 일부러 아껴 두었다가 찌개나 국을 끓이곤 하지요 바로 만든 김치보다는 일 년이라도 묵은 김치가 찌개나 국을 끓였을 뗀 맛있거든요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국물요리 음식이 있지요 국물요리 만들 때도 푹 익은 신김치콩나물국레시피로 만들면 국물까지 한 그릇 순삭 하게 된답니다 김치국을 끓일 때 꼭 넣어야 하는 한 가지는 바로 김치 국물이지요 김치 국물 체에 걸러서 넣어주면 국물이 시원하면서 감칠맛을 내준답니다 며칠 전 끓여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김치국 콩나물국 김치 콩나물국입니다
STEP 2/11
김치는 양념을 털어내고 끓여야 텁텁하지 않아요 김치 국물도 양념이 들어가면 국물이 지저분해지고 텁텁한 맛이 나기 때문에 맑은 국물만 걸러서 준비해 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