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은 씻어서 해감하는 것도 번거로운데 지인이 꼬박을 삶아서 주셨어요 그리고 요렇게 통통한 하고 속이 꽉 찬 꼬막은 처음 보아요 우리 집은 입 짧은 가족이라서 꼬막을 보는 순간 아 이건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껍질을 제거 후 냉동시켜 놓은 후 비로소 오늘에야 꺼내 매콤 꼬막장 만들었어요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이 꼬막장 만드는 것 킵 해 두었다가 이정현의 레시피 대로 만들었어요
지인이 주신 꼬막을 껍질을 벗겨서 냉동시킨 것 해동시켰어요 해동 시 꼬막이 어느 정도 녹았으면 끓는 물에 간장 2스푼과 소주 2스푼 넣고 살짝 데쳐서 건져 놓았어요 바로 삶은 것은 비린내가 안 나는데 냉동시켜서 해동하면 이상하게 비린내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간장과 소주 넣고 살짝 데치니 신기하게 비린내가 사라집니다
간장 꼬막장 레시피입니다 간장 꼬막장은 양념을 넣고 한번 끓인 후 식혀 놓아요 밀폐 그릇에 꼬막과 썰어놓은 야채를 넣은 후 끓여서 식힌 양념장을 부어 주면 됩니다 간장 꼬막장도 반나절 후 드시면 됩니다 간장 꼬막장에는 양파와 부추를 다져서 넣고 버터와 함께 비벼서 드시면 더 맛있어요 간장 꼬막장은 방송 켭쳐해서 레시피만 올립니다
저는 지인이 삶아준 꼬막을 사용했는데 꼬막 해감 시 소금과 함께 탄산수 를 넣으면 해감시간을 단축 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금물과 금속인 쇠수저를 넣어놓으면 화학작용으로 시간 단축이 된다고 하니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삶을 때도 끓는 물에 찬물을 넣어 꼬막이 과하게 익는 걸 막아주어 꼬막이 쪼그라 들지않고 한방향으로 저어서 꼬막살 분리가 쉽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