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하고 달콤한게 만들어두면 밥반찬, 도시락반찬으로 일주일은 든든한 멸치볶음. 마른반찬이라 오래보관하며 먹기 좋은 유명한 밥도둑이다. 큰 멸치로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오늘은 아이들도 먹기 좋은 작은 사이즈의 잔멸치에 고소한 견과류를 넣어 바삭한 견과류 멸치볶음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 한다. 견과류 멸치볶음을 비린내 없이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멸치를 한 번 볶아주는 과정이 필수다. 강중불의 프라이팬에 멸치를 볶아 비린내와 수분을 거의 날려준 뒤 불순물을 한 번 털어줘야한다. 거기에 간장소스 비율을 잘 맞춰야 바삭한 옷이 입혀지는데, 이 과정들이 바삭한 견과류 멸치볶음을 만드는 비법이라 할 수 있지. 집에 있는 견과류라면 뭐든 사용해도 되고, 이 과정으로 만들어도 5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니 바로 만들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