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준비해둔 양념장을 꽈리고추 위에 삥 둘러 가면서 부어주세요. 이때 양념을 한 번에 다 붓지 않고 2/3 정도만 부어줍니다. 나머지 양념은 멸치에 부어줄 거예요 포크로 구멍을 뚫어두었으니 간장 양념이 쏙쏙 잘 베어들 거예요 꽈리고추와 양념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잘 섞어주며 조금 더 볶아주세요
STEP 10/14
이제 꽈리고추를 프라이팬 한쪽으로 밀어두고요
STEP 11/14
프라이팬의 빈 공간에 식용유를 1~2숟가락 두른 후 멸치를 가볍게 볶아주세요
STEP 12/14
바삭바삭 과자 같은 멸치볶음을 만들 때에는 기름의 양을 늘려 튀기듯이 한참을 볶아줬다면 꽈리고추 멸치볶음은 촉촉하게 먹기 좋으므로 기름의 양도 줄였고 가볍게 기름 코팅만 해줬어요
STEP 13/14
나머지 양념을 멸치에 골고루 둘러주세요
STEP 14/14
멸치와 꽈리고추를 골고루 섞어가며 조금 더 볶아준 후 마무리합니다 저는 마무리에 올리고당을 1숟가락 둘러줬어요 꽈리고추에 윤기를 더해주고 짭조름한 멸치에 달달함이 추가되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참기름과 통깨는 불을 끄고 1숟가락씩 둘러주시면 좋습니다
*꽈리고추 넣은 멸치볶음 유통기한은 바삭한 멸치볶음과 다르게 수분감이 있어 못해도 5일 안에는 먹는 것이 좋고요. 최대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