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혼밥 ~ 간단하지만 영양은 챙겨야 하니까 골고루 재료 챙겨 밥위에 얹어 먹으니 또 덮밥이네요.^^ 낫또 호불호가 있는데 저는 건강에도 좋고 낫또 맛과 식감도 좋아해서 즐겨 먹어요. 연두부도 작은 팩 하나 잘라서 넣고 계란 후라이는 젤 간단하고 저렴한 단백질이죠. 오이 절여서 넣으면 야채도 먹게 되고 짭쪼롬한 오이 절임이 덮밥의 염도 균형을 맞춰 줘서 좋아요. 오이 절임이 귀찮으면 신선 오이 썰어 넣어도 맛있어요. 연두부의 간은 홍게 간장 1스푼으로 또는 맛있는 양조 간장 1스푼으로 맞춰 주면 완성이예요. 간단하지만 단백질과 비타민 챙기고 적절한 탄수화물도 챙기니 든든한 한접시 요리 한끼가 되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조합이니 맛있게 먹었어요. 덮밥의 재료는 취향대로 가감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