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톡 쏘는 겨자소스에 오돌오돌 식감이 재미있는 해파리냉채가 생각날 때가 있어요 야채 가득 넣으면 알록달록 색감이 예뻐 손님 맞이용 요리로도 너무 좋은 해파리냉채! 여름에 톡 쏘는 맛이 생각나서 해파리 하나 사다가 집에 있는 야채들 썰어서 후다닥 해파리냉채 했답니다 냉장고 속 잠자는 야채들을 활용해서 만드는 초간단 해파리냉채 시작할게요
가지런히 손질한 야채들이에요 손질한 야채를 반씩 놓아서 가운데 해파리 자리만 남겨 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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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기가 빠진 해파리는 살짝 데쳐줄 거예요 약 20분 정도 찬물에 담가놓고 데치기 전 살짝 맛을 봐서 짜다면 찬물에 더 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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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리 데치는 법은 물이 너무 보글보글 끓기 전(살짝씩 기포가 올라오는 정도) 일 때 해파리를 넣고 30초 정도만 살짝 담갔다 빼는 느낌으로 데친 후 찬물 샤워를 시켜주세요
STEP 13/17
찬물 샤워한 해파리는 물기를 꼭 짜고, 식초 1, 설탕 1 넣어 밑간을 해줍니다.
STEP 14/17
해파리냉채의 중요한 겨자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해파리냉채의 겨자소스는 연겨자 0.5~1, 물 1 넣어 겨자를 먼저 녹인 후, 설탕 2, 식초 3, 레몬즙 1(생략 가능-신맛은 식초로 가감해 주세요) 진간장 1, 소금 0.5, 올리고당 1 넣어 모든 재료가 잘 녹을 수 있게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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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해둔 야채 접시 가운데에 밑간 한 해파리를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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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와 함께해 주면 야채 듬뿍 해파리냉채 완성입니다 :) 냉장고 속에 방울토마토가 있어 함께했어요 육식 가족 호둘이네는 가끔 이렇게 야채 듬뿍 메뉴를 먹어줘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