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제철이 여름이라고 하지만 하우스 재배로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계절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여름에 가지를 많이 찾게 되는 듯해요. 집 마당에 재작년까지만 해도 가지를 직접 심어 수확해서 먹었는데 작년부터 가지는 심지 않았어요. 재작년,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심지 않았습니다. 대신 다른 모종을 많이 심었습니다. 마당 텃밭에 가지를 심지 않아서 시장, 마트에서 구입해서 먹습니다. (수확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는데) 시장에서 가지 구입 후 가지볶음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늘은 두반장 넣어서 가지볶음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평소에 매운 반찬은 잘 안 만들어 먹는 편인데 두반장을 넣었다고 해서 못 먹을 정도로 맵지는 않거든요. 그럼 지금 바로 두반장 가지볶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