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엔 식욕도 떨어지고 피로도 쉽게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 갑자기 찾아온 폭염과 장마로 온열환자들도 늘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어요 물을 자주 마셔야 하는데 제가 물을 안 마시는 편이거든요 새벽 운동을 나가도 물을 가지고 다니지 않고 들어와서 어쩌다 물 1컵 마시는 게 전부랍니다 여름 하면 생각나는 #여름반찬 바로 #노각무침 #오이무침 이지요 해마다 텃밭에 심은 노각으로 맛있게 무쳐서 먹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 올려드리는 #노각오이무침레시피 는 작년에 직접 키워서 만들어 먹었던 레시피입니다 아삭하고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어주는 #오이반찬 #늙은오이무침 #노각요리 #오이노각무침 ##늙은오이무침레시피 입니다 몸속에 열을 낮추어주고 시원하면서 아삭한 식감이 좋은 #오이무침레시피 #노각무침만드는법 #늙은오이무침 저와 함께 시작해 보실까요 레시피는 계량스푼 계량컵 사용 1 큰 술=15ml, 1 작은 술=5ml, 1컵=200ml
#노각쓴맛 을 제거해 주는 방법으로 간수 뺀 소금과 설탕이나 물엿으로 절여줍니다 5년 이상 간수 뺀 소금과 물엿을 3 큰 술을 넣어 잘 섞어서 절여줍니다 굵은소금 넣은 사진은 없네요 노각은 수분이 많기에 절여서 수분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소금만으로 절일 수도 있는데 식초와 소금 물엿 등으로 절여주면 쓴맛을 제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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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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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포에 넣고 꼭 짜줍니다 물기를 꼭 짤수록 꼬들꼬들하고 오도독 식감이 좋답니다
STEP 8/12
고춧가루2큰술 통깨 1 큰 술 설탕 0.5 큰 술을 넣고
STEP 9/12
매실청 1 큰 술과 고추장 1 큰 술을 넣고 썰어놓은 대파도 넣어줍니다 매실청 대신 설탕과 식초로 대신해도 괜찮아요
STEP 10/12
마지막에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노각 무침 완성입니다 노각 무침 양이 많을 땐 바로 먹을 것에만 참기름을 넣어주는 게 좋아요
STEP 11/12
시간이 지나면 아무리 꼭 짜도 물이 생기는 #반찬 오도독 씹는 식감이; 좋아서 자주 만들어 먹었던 #가정식반찬 중 한 가지인데 올해부터는 장날 가서 있으면 사다가 만들어 먹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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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더운 날씨엔 불 없이 만들어 먹는 반찬이 좋은 것 같아요 불 앞에 조금만 서있어도 등줄기 땀이 줄줄 그래서 오이 반찬은 여름철 특히 자주 만들어 먹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