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한테 전수받은 레시피가 많습니다. 그중에서 매년 봄에 햇마늘이 나오면 담아두는 마늘장아찌를 엄마한테 배운 대로 늘 그렇게 담아오고 있습니다. 과정을 간소화 시키지도 않고 순서를 그대로 따라 하고 있는데 실패한 적이 없답니다. 대신 설탕 비율은 제가 좀 조절해 엄마보다 단맛을 줄여 하고 있습니다. 봄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그대로 일 년을 묵혀 먹고 있습니다. 올해 담은 마늘장아찌 보다 일 년 전에 담은 매운맛 일도 없는 마늘장아찌가 더 맛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제 입맛이죠. #마늘장아찌 #통마늘장아찌 #통마늘장아찌담그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