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백합탕 모시 조개탕 끓이기
일교차가 상당한 요즘 어제 저녁에 쌀쌀하니 따끈한 국물이 땡기더라구요. 저녁에 새콤한 오징어와 아삭한 파프리카로 만든 초무침에 소면을 곁들여 먹으려했는데요. 급! 땡겨서 공수해온 싱싱한 조개들로 뜨끈한 국물요리 하나 만들었습니다. 초무침 만드는 시간동안 후다닥 20분정도 해감을 마치구요. 간편하게 10분안 완성 간단요리이니 이보다 편할 수 없지요. 근데 맛보장 ! 흐흐 생물 모시조개와 조개의 여왕이라는 백합을 한데 넣어 만들었어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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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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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모시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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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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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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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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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조개들은 해감 후 세척솔로 깨끗하게 싹싹 문질렀어요. 백합 나이테가 상당하쥬 5-6년된 백합의 맛이 으뜸이라고 합니다. 고추와 대파도 손질 후 잘 썰어주세요. 홍고추가 떨어져서 청양고추로 2개 썼습니다. 홍고추를 쓰면 더욱 먹음직스럽고 맛깔나는 비주얼이쥬.해감방법 요리팁 스텐볼에 소금 약간 넣고 수저를 넣은 뒤 검은 비닐에 싸서 어두운 곳에 20분 이상 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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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깨끗하게 씻어서 냄비에 넣고 물은 조개가 잠길 정도로 넣어주었어요.강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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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6불은 쭉 강불로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면서 조개들이 입을 하나둘 씩 벌리며 거품이 올라옵니다. 잘 제거하심 더욱 깔끔한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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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6조개 본연의 맛을 위하여 마늘(1/2T)은 적당히 넣어주었습니다.
맛 소금 1/2t만~ 백합 자체에 염분이 있거든요. 청주1T도 조금 넣어주면 맛이 한결 깊어지며 정돈되어요.간마늘 대신 통마늘을 듬성듬성 잘게 썰어 넣어주면 알싸한 향이 나서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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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6야들한 조갯살을 위해 호다닥 끓여야 합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를 얹고 불을 꺼서 완성합니다. 취향것 향긋한 쑥갓이나 미나리를 곁들이셔도 완전 좋쥬. 간후추를 아주 약간 뿌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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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6오동통한 수분감의 조개살들이 부드럽고 달큰합니다~ 국물을 머금어서 호호 불어서 드셔야해유~ 초장 찍어서 감칠맛있게 드셔도 좋은데 저는 그냥 먹는 것이 좋더라구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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