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와 당근 두부를 넣고 밥을 넣고 볶아서 김밥을 싸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김밥이 단단하게 싸지지 않아서 그냥 볶음밥으로 먹어도 좋을 거 같았어요. 이번엔 그냥 볶음밥으로 만들었어요. 양배추와 야채들의 달큰함과 감칠맛과 고소한 두부의 맛이 느껴지는 건강 볶음밥이예요. 재료에서 건강함이 느껴지고 채식요리라 비건요리로 적당하고 한접시 요리로 끝내도 될 만큼 영양도 골고루~ 탄수화물양은 줄이고 야채와 두부로 채워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한끼 식사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