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을 더 살리려면 익자마자 바로 찬물에 헹궈서 열기를 바로 식혀주는 거예요. 그렇게 무친 콩나물은 살아 춤을 춰요~^^ 아삭하게 데쳐 찬물에 재빨리 헹군 콩나물을 양념에 무쳤어요. 식감도 아삭하고 양념이 잘 되어 맵지도 짜지도 않는 맛있는 콩나물 무침이 순식간에 다 없어졌어요. 신기하게 콩나물을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네요. 지혜로운 조상님들 덕분에 이렇게 맛있고 저렴하고 만만한 콩나물을 사시사철 원없이 먹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