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푸드 보일은 미국에서 해산물을 물에 다 삶아서 소스를 넣고 엄청 큰 비닐로 쉐키쉐키해서 테이블에 쫙 깔고 먹는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해산물의 감칠맛을 유지하기 위해 찜기를 이용해서 찌고 나서 소스를 버무려줬습니다.
해산물의 감칠맛과 양념 맛이 잘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어요.
소스에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느끼할까 봐 레몬 반개를 짜줬는데 그게 신의 한 수였어요.
중간에 새콤한 향과 맛이 느껴져서 더 맛있더라고요.
연말 파티 음식으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