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릴 적 어머니가 해주셨던 간장 떡볶이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어머니가 해주셨던 간장 떡볶이를 생각하며 '3대가 쓴 한국의 전통음식'의 책을 참고하여 떡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떡찜요리는 가래떡을 토막 내어 소고기와 함께 끓인 찜요리 인데요, 맵지도 않고 소고기와 갖은 야채들이 들어가 남녀노소에게 호불호 없는 맛이네요 ~
가래떡 대신에 떡볶이 떡으로 만들어도 좋아요.
찜 양념 시 물 대신에 육수(사태, 대파, 마늘, 양파, 통후추)를 사용하면 맛이 더 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