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른 등갈비는 살짝 데쳐줍니다. 한번 끓이면 불순물이 제법 많이 나오는데요 채에 받쳐서 깨끗히 하나 하나 씻어줍니다.
STEP 3/5
냄비 바닥에 채썬 양파를 깔아주고 데친 등갈비를 올리고 묵은 김치를 올려줍니다. 묵은 김치는 김치속을 털어내고 만듭니다. 김치 속을 털어내야 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4/5
그리고 마지막에 양념을 넣고 뚜껑을 닫고 한시간 정도 익혀줍니다. 양념이 끓기 전까지는 센불에 익히고요. 끓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중불에 은근히 익혀 줍니다. 처음에 있던 물의 양이 반이상 졸게 되면 김치의 색이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계속 졸이면 고기도 김치도 맛있게 익혀집니다. 특히 등갈비는 뼈에서 살이 쏙 빠져야 제맛인데요. 집마다 불의 세기가 다르니 익히면서 살펴보고 시간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5/5
비법 소스 만들어 볼게요~~ 매운갈비 양념소스 1: 물 4, 마늘 2스푼을 넣어 양념을 만듭니다. 김치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양념을 세게 하지 않습니다. 짜면 안되기 때문에 익히면서 물의 양은 조절합니다. 시판 양념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매운 갈비 양념이라서 맵습니다~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할 요리로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