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사장2 조인성 대게넣어 끓인 육수에
어묵우동
먹고 싶으니 만들어봐야죠~ㅎ
대게는 없고
마침 꽃게 사다 찌개 해먹으며 한마리 남겼다죠~
어쩌다 사장2에선 대량을 만드느라 우동육수를
이것저것 넣고 만들었지만
전~ 쉽게~ 시판우동에 꽃게 넣고 맛나게 만들었답니다.
평소에 시판 우동제품을 사면
어떤건 면이 별로고~
어떤건 국물이 별로라죠~
살때 면발이 탱탱한 걸로 사서
제 입맛에 맞게 국물 맛을 내서 먹는다죠~
어쩌다사장2 조인성 어묵우동 따라잡기
어묵우동
국물이 맛난 어묵우동
어묵우동 만드는법
꽃게 1마리 - 파,무,양파
시판우동2( 스프는 1개),쯔유 2T
사각어묵2장, 유부2장, 봉어묵1개,찐어묵
대파,청양고추,홍고추,당근,쑥갓
2인분 입니다.
꽃게
어쩌다사장에서는 대게를 사용했지만
전 꽃게로~
사실~ 꽃게가 감칠맛은 더 좋답니다.
무,파,양파,넣고 꽃게육수를 내요~
사각어묵은 세번 접어 꼬지에 꽂고~
유부는 반자르고~
봉어묵도 어슷 썰고~
당근도 모양내고~
대파 송송
청양고추,홍고추 어슷 썰고~
쑥갓은 씻어 놓고~
시판 우동
면, 소스,건더기가 들어있어요~
걸러낸 꽃게 육수에
시판 소스 1개만 풀고
쯔유를 2큰술 넣었어요~
요 쯔유가 맛을 확 업해줍니다.
어묵, 유부 넣고
이쁜 찐어묵도 넣어주었네요~
면은 끓는 물에 넣고 가만두었다가
살살 풀면 잘 풀려요~
미리 건드리면 뚝뚝 끊어집니다.
시판 우동은 육수에 그냥 넣고 끓이는데
어쩌다 사장2 버전으로 따로 삶았네요~
그냥 육수에 넣고 끓여도 됩니다.
전 면도 국물에 넣고 한번 끓입니다.
면에 육수가 베어야 따로 놀지않고 간이 맞는답니다.
면담고~
어묵, 유부,파,고추 고명얹고
쑥갓 얹고
고추가루 뿌리면 완성~
시판우동에
꽃게 육수내고~
어묵 고명 올리니
우동전문점 우동보다 더 맛나게되었네요~
딸내미도 먹으며
정말 맛나다고~
역시~
우동엔 쑥갓이 들어가야 향긋하니 좋네요~
듬뿍 넣어 먹었어요~
어묵도 맛나고~
유부도 맛나고~
간만에 정말 맛난 어묵우동 먹었네요~
역시~ 꽃게 감칠맛 따라올게 없더라구요~
시판우동으로 육수만 내입맛대로 바꾸어
고명도 올리니 그럴싸~
어쩌다사장2 어묵우동
안먹어봤지만
못지않게 맛난 꽃게 어묵우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