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먹을거라 햄좀 넣어주었어요. 햄도 같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취향껏 넣어주세요.
STEP 4/14
양파도 똑같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5/14
팬에 파기름을 넣고 먼저 양파와 햄을 넣어서 볶아주세요.
파기름을 사용해서 볶음밥을 만들면 맛이 더 좋은건 아시죠. 저는 파기름을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서 음식에 사용하고 있어요.
없으시면 식용유에 송송 썬파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볶아주면 파향기가 올라옵니다.
파향기가 올라오면 야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STEP 6/14
햄이 익을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7/14
단무지와 우엉을 넣고 볶아주세요.
김밥용으로 나온것이라 다 익은것이니 많이 볶아줄 필요는 없겠지요.
재료들과 한번 잘 섞일수 있도록 잠깐만 볶아주다가 불을 꺼주세요.
STEP 8/14
일단 불을 꺼주세요. 그리고 밥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볶음밥은 즉석밥이나 뜨거운 밥을 미리 식혀서 넣으면 덤 고슬고슬하니 좋아요.
STEP 9/14
잘 섞여졌으면 불을 켜고 잠시만 볶아주세요.
단무지와 우엉에 간이 되어있어서 간은 드셔보시고 하세요. 굴소스나 소금으로 간을 하시면 됩니다.
굴소스를 넣으면 감칠맛이 생겨서 더 맛있어요.
통깨 살살 뿌리고 채썰어놓은 깻잎을 주위로 둘러주세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색깔이 예쁘면 맛도 더 예쁘겠지요.
STEP 12/14
간단한 재료로 빠른 시간에 만들어내는 초간단요리 단무지볶음밥입니다.
아침을 꼭 먹고 등교하는 딸아이를 위해서 자주 만들어주는 단무지볶음밥
늘 먹는 재료로 늘 아는 맛으로 만든 재료들이 이렇게 섞이면 또 다른 맛을 줍니다.
단무지 자체가 맛이 있으니 절대로 실패할수 없는 단무지볶음밥입니다.
새콤 달콤 그리고 아삭아삭해서 먹는 즐거움이 있는 요리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STEP 13/14
깻잎이랑 잘 섞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는 단무지볶음밥입니다. 깻잎도 반찬으로 주면 안먹는데 이렇게 볶음밥에 넣어서 같이 밥이랑 섞어주면 이건 또 너무 잘 먹는거 있지요. 너무 향기로운 볶음밥입니다.
STEP 14/14
자칫 느끼할수가 있는 볶음밥인데 단무지가 들어가서 너무 상큼하고 아삭아삭하고 달달하답니다. 아이들 있으면 어쩔수 없이 생각보다 많이 하게 되는 김밥이잖아요. 그럴때마다 꼭 남는 재료가 있지요. 남은재료로 후닥닥 만들어서 먹을수 있는 단무지볶음밥입니다.
요 볶음밥 생각보다 아이들이 너무 잘먹습니다.
이제는 김밥 재료 냉장고에 오래 두지마시고 아이들 등교길에 간단하게 후다닥 볶음밥으로 만들어주세요. 맛있고 든든합니다.
김밥을 만들고 남은 단무지와 우엉을 넣어서 만든 볶음밥. 특별히 양념을 안 넣어도 되는 초간단 볶음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