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점에서 어린 단무우가 너무 싱싱하길래 즉흥적으로 한단 구매했어요. 제 손바닥크기의 무우가 여섯개 정도 달렸어요. 무우는 깨끗이 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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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도 부드럽고 좋아요. 지저분하거나 억센것은 버리고 다듬어 씻어주세요. 무에 달린채로 석박지 해도 좋지만 먹기 쉬우라고 분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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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는 반달모양도 좋고 무청과 함께 네등분도 좋아요. 저는 먹기쉽게 반 잘라서 세로로 6등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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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은 반으로 툭 잘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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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소금 1컵으로 무우 한켜 놓고 솔솔, 무우 놓고 또 솔솔, 제일 위에 무청 위에다 소금 솔솔 뿌려서 절여주세요. 김치는 절이는것이 매우 중요해요. 절이기 어려우시면 반캅은 솔솔 뿌리고, 소금 반은 물한컵에 녹여서 뿌려보세요. 절이는 소금은 한컵정도 추가하셔도 됩니다. 잘 절여져야지 익으면서 물이 너무 많이 생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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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정도 절였어요. 중간에 한두번 뒤적여 줬구요. 너무 푹 절이기보다 무에 간이 좀 베인 정도면 됩니다. 한번만 씻어서 채반에 받혀 물기가 저절로 흘러 빠지게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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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준비합니다. 밥 반공기에 새우젖1T, 액젖3T, 생강1/2T, 마늘1T씩 넣고 갈아주세요.
위 양념에다가
매실액 3T, 설탕 1/2T, 고추가루 6T를 넣고 버무려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