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무침] 꼬들꼬들하게 오이지 무치는 법 개운한 밑반찬 만들기
보통은 5월달 쯔음 오이지를 담가요
이때 오이지 오이가 나오지요
오이지 오이는 속에 씨가 아주 적어요
올 해는 못 담갔는데
마침 엄마가 담그신 오이지를 주셨어요
장아찌로 밑반찬 만들어 놓으면 든든하지요
저는
오늘 오이지 3개만 무쳐 보려고요
특별한 비법은 없지만
꼬들꼬들하게 아삭함이 살아있게
개운한 오이지 무침을 만들어볼게요
4인분 
90분 이내 
중급 
재료
계량법 안내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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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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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4오이지 3개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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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4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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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4오이지는 반으로 썰었을때
이렇게 씨가 없는 것이
오이지를 잘 담갔다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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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4오이지는 동글동글하게 썰지 않고
저는
연필깎듯이 오이지를 돌려가며
듬성듬성 썰어보려고요
이렇게 썰면
꼬들꼬들한 오이지 식감이 더 잘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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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43개 모두 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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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4썰어 놓은 오이지는 물에
바락바락 조물조물해서
물을 버리고
새 물을 받아서
조물조물해서 짠물을 빼주세요
그냥 찬물에 담궈두면
짠물이 잘 안 빠져요
4번정도 반복해서 짠물을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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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4다음 단계는 찬물에
식초 2숟가락정도 넣고
30분 담가뒀어요
각 집마다 오이지 짠맛이 틀려서
시간은 조절해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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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4맛을 보면서 짠물을 빼주세요
너무 많이 짠물을 빼면 맛이 덜해요
소금을 따로 넣지 않을 정도의 맛으로
결정하세요
찬물에 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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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4면보에 오이지를 꽉 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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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4눈으로 봐도 힘껏 잘 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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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4물기 짠 오이지에
대파 송송 썰어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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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4양념 하는 과정
고춧가루 1
마늘 1/2
매실액 1
깨소금 1/2
참기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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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4완성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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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4따뜻한 밥에도 어울리고
찬밥에도 어울려도
특히나 물마른 밥에 먹는 오이지는 최고의 반찬이고요
누릉지밥에 오이지 얹어 먹으면
개운하고 맛있지요
- 짠물을 너무 많이 빼면 맛이 덜해요
오이지는 물기를 꽉 짜야 꼬들꼬들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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