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해셨던 반찬인데요.
시원하고 오독오독 아삭한 오이지무침을 만들어보려고해요.
오이지 싫어하시는 분들도 은근 계시지만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없던 입맛도 돌아올걸요!
물에 타서 시원하게 냉국으로 드셔도 좋지만
맛깔나게 한번 직접 무쳐서 드셔보세요.
특별한 반찬 없이도 식사가 즐거워질 거예요!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두셨다가 드셔보세요.
시원함은 기본에 참기름의 고소함과 고춧가루의 살짝 매콤함
그리고 매실액의 상큼함까지!
결혼 전에는 친정엄마가 항상 해주셨지만 똑같은 맛을 내기 힘들었는데요. 이번에는 맛이 거의 비슷하게 무쳐져서 기분 좋았던 요리 시간이었습니다. 냉장고에 오이지가 잔뜩 있으시다면 시원하게 무쳐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만드는법도 간단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