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말랭이를 충분히 찬물에 불려 줍니다. 불리면서 양이 3배는 늘어나게 됩니다. 다 불린 무말랭이를 씻어 준 후 물기를 완전하게 빼 줍니다. 사실 자연적으로 물기를 빼기는 어렵고 손을 이용해서 꽉 짜주시는 것이 최대한 힘은 들지만 빠른 시간내에 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념을 시작합니다. 고춧가루, 썬파, 매살액, 다진마늘을 넣어 줍니다.
STEP 2/5
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춰 주고 설탕을 추가로 넣어서 무말랭이 특유의 쿰쿰함을 없애 주고 단맛을 추가해 줍니다.
STEP 3/5
통깨와 참기름 추가로 넣어 줍니다.
STEP 4/5
박박 무쳐 주세요. 골고루 고춧가루와 간장이 잘 입혀지도록!!! 그리고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2-3주는 충분히 드실 수 있는 밑반찬이 됩니다. 간을 보고 싱겁다고 생각이 드시면 간장이나 소금으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STEP 5/5
3일정도 숙성시킨 무말랭이무침입니다.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은 맵지도 않은 누구나가 먹을 수 있는 슴슴하면서도 무말랭이의 알싸한 맛도 즐길 수 있는 무말랭이무침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