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편하게 나온 씨앗농부님의 72시간 자연발아현미생가루입니다.
가루라 밥을 하기도 죽을 끓이기도 편하고 숭늉으로 먹기에도 너무 좋아요.
너무 고소하고 맛있고 속을 편안하게 해주어서 맘에 들어서 쭉 먹고 있어요.
STEP 4/12
현미 생가루와 쌀가루를 1:1로 넣고 섞어주세요.
STEP 5/12
시금치와 베이컨도 잘게 썰어서 넣어주세요.
STEP 6/12
달걀도 한 개 풀어 넣고 물로 반죽 농도를 맞추고, 부침가루가 아니니 소금 간 약간해주시고, 잘 섞어서 반죽을 완성해 주세요.
물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조금씩 넣어가면서 반죽의 상태를 보시고 넣어주시면 됩니다.
STEP 7/12
쌀가루와 현미 가루라 생각보다 물은 많이 들어가지 않아요.
현미와 쌀가루니 물은 밀가루나 부침가루보다는 덜 넣는 게 좋아요.
보아서 반죽이 주르르 흐르는 것이 아니고 뚝뚝 끊어지는 정도면 될 것 같아요.
STEP 8/12
팬에 귤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맛있게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한 번에 크게 굽지 마시고 요렇게 숟가락으로 떠서 먹기 좋은 크기로 구워주시면 먹기도 편하고 가위질 안 해도 되니 너무 괜찮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을 크게 만들면 뒤집는 것을 못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모양이 안 예쁜데요 숟가락으로 떠 넣으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지요.
물론 모양도 너무 예쁘고요.
STEP 9/12
반죽의 가장자리가 투명해지면 뒤집어서 구워주세요.
STEP 10/12
색감도 예쁘고 건강에는 더 좋은 현미 생가루 부침개 완성입니다.
너무 간단하죠.
초록색의 시금치를 넣었더니 색감이 너무 예뻐보여서 저절로 젓가락이 갈수밖에 없는 비주얼입니다. 몸에 좋은 현미와 시금치의 조합이라 너무 괜찮은 조합입니다.
레시피는 너무 간단해도 맛은 상상이상입니다.
바사삭하고 고소함의 결정체 현미 생가루 부침개입니다.
사진에도 알알이 살아있는 현미 생가루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씹으면 너무 고소하고 식감 또한 너무 괜찮습니다.
STEP 11/12
그냥 먹어도 너무 고소하지만 맛있는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참기름의 향과 간장의 감칠맛이 있어 더 맛있고 새콤달콤한 현미 생가루 전이됩니다.
STEP 12/12
요것은 내가 만든 귤잼입니다.
귤잼에 찍어 먹어도 너무 맛있는 현미 생가루 부침개입니다.
고소하고 달달하고 그리고 상큼함까지 더해주는 귤잼입니다.
귤을 먹다가 먹다가 남으면 요렇게 귤잼으로도 만들어서 여러 요리에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