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로 반찬을 종종 만들죠
꽈리고추로 만드는 반찬은 거의 조림으로
많이 만들게 되는거 같아요
꽈리고추조림은 간단하고 다른 재료와도
잘어울려 자주 만들게 되더라고요
이번에도 조림을 만들까하다
꽈리고추찜무침을 했어요
이상하게 꽈리고추찜무침은 고추을
찜으로 찌는게 번거롭고 귀찮다는 강박관념에 잘
안만들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이젠 전자렌지에 쪄내면 세상 간단한
고추찜이 된다는걸 알면서도
왜 자주 안하는진 모르겠네요ㅋ
이렇게 고추찜을 한후 무쳐내면 잘안먹던
작은아들도 너무 잘먹는데 말이죠
그래서 해줘야지 하면서도 고정관념을
못벗어 안해주게되네요ㅠ
어찌됐든 오랫만에 맛보는거라 그런지
아들들이 무지 잘먹었어요
뭔가 조금 바뀐 맛이라고 하면서요
맛은 구신같이 알아차리는 아드님들~
비법 가루로 묻혀 무친 여름밑반찬
꽈리고추찜무침 맛있게 해드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