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에는 이미 정했는데 "무슨 반찬을 만들어야 되나?" 고민하고 있는 이유는 혹시 다른 반찬이 떠오를까 봐.
다른 반찬이 떠오르면 머릿속에 이미 정해 놓은 반찬은 다음에 만들어 먹으려고.
근데 머릿속에 이미 정해 놓은 반찬 외 다른 반찬은 생각나지 않더라고요.
그냥 이 반찬 만들어 먹으라고, 생각하기 싫다고 뇌에서 전달하고 있나 봐요.
그래서 머릿속에 이미 정해 놓은 반찬은 베이컨새우볶음입니다.
사실 베이컨새우볶음만 만들어도 밥 한 끼 충분히 먹을 수 있죠.
저는 좀 푸짐하게 만드는 편이라서, 저는 좀 알록달록하게 만드는 편이라서.
그럼 지금 바로 베이컨새우볶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