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김치는 잘 안먹어요
그러니 무김치 담그면 오롯이 모두
제가 다 먹어야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배추김치만 줄구장창 담그는것은
싫고 해서 그냥 끌리는대로 김치를 담궈놓죠
유난히 김치욕심이 많은 제 탓도 있긴해요
그러다 무가 집에 조금 남은거 있어 그냥
깍뚜기로 담궜어요
그런데 제 입맛에 너무너무 맛있어서
얘들들을 꼬시면서 일단 먹어보라고 했죠
맛을본 얘들도 맛있다고 그다음부턴 깍뚜기만
찾네요ㅋㅋ
그래서 월동무가 들어가기전에 부지런히
깍뚜기를 담궈놓고 있어요
아삭아삭 정말 맛있는 무로 간편한
깍뚜기 맛있게 담궈드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