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자가격리했을때이죠.
삼시세끼를 먹은 적이 없는데, 약을 먹어야하니까
방에 자가격리를 하면서 삼시세끼를 먹으니 그만큼 양이 줄어 들었습니다.
그래서 먹을만큼만 구워 준 후에
남은 것은 부랴부랴 냉동찌개용야채가 조금 남아 있어서
같이 오징어랑 양념해서 재워 놓고는
다음날에 해 주었습니다.
매콤하면서도 단맛도 돌고요.
거기에 조금은 입맛이 돌게 자극적이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아니면 감칠맛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처음으로 양념에 소고기다시다를 넣어 보았습니다.
그럼 식당에서 파는 맛이 나지 않을까 싶어서요. ㅎㅎ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