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러가면 한봉지 꼭 담아오는 콩나물
국끓일까? 나물할까? 콩나물냉채로~
가성비갑인 메뉴~
그옛날에 모임에 음식 하나씩 해갈때~
예전엔 모임도 많았다죠~ㅎ
요거 해가면 너무나 좋아했던 메뉴
해파리냉채느낌의 콩나물의 아삭함이 관건인
콩나물오이냉채
콩나물오이냉채
새콤,달콤,매콤한 콩나물오이냉채
콩나물오이냉채 만드는법
콩나물 350g, 오이1~2개, 맛살 150g - 청주1,
겨자소스 - 식초 4T, 설탕3T, 겨자2T, 소금1t
4.3.2.1 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콩나물
손님상에 낼거 아니니 손질 안하고 사용합니다.
대가리는 단백질이 많고
뿌리는 숙취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많다죠~
다 먹는게 영양학적으로도 좋아요~
콩나물은 씻어서 냄비에 넣고 중불로
저수분으로 김나면 불줄여
저수분 삶기 처음 하시는 분은
물 반컵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살캉하게 익혀서 찬물로 행구어서
냉채니 차게 냉장 보관해요~
콩나물이 너무 삶아지면 매력없어요~
맛살은 낱알낱알
요즘 비싼 크리미는 뜯지않아도 손만대면 낟알낟알~
청주 조금 뿌려 두었다가 물기를 빼요~
어묵이니
비린내를 없애는 방법이랍니다.
오이는 돌려가며 연필깍듯이 채쳐요~
돌려 깍기 해도 되지만
오이껍질이 안 부드러워요~
날도 더운데 쉽게 쉽게~
손질한 재료
냉장고에 넣어두고
소스 만들어 먹을 때 무치면 됩니다.
겨자소스만들기
겨자소스 뭉치지않게 만드는방법
마른거 부터 넣고 섞고 나중에 식초를 넣으면
겨자가 뭉치지않아요~
전 매실식초에 일반 식초 섞었어요~
겨자소스의 맛난 비율은
4.3.2.1만 기억 하시면 됩니다.
식초,설탕,겨자,소금은 짜니가 작은술~
레시피 안봐도 겨자소스 맛나게 만드실 수 있어요~
겨자소스만 만들어놓으면
재료는 이것 저것 넣고 냉채 만드시면 됩니다.
상차릴때
냉장고에 차게 둔 재료 꺼내서
소스 넣고 살살 버무려주면 완성~
콩나물냉채 만들기 쉽지요?
양이 많으면
재료,소스 반만 섞고
또 먹을 때 버무리는 게 좋아요~
소스에 오래 놔두면
콩나물이 수분이 빠져 가늘어지거든요~
접시에 넉넉히 담아요~
가성비 갑~ 콩나물오이냉채
콩나물은 아삭아삭~
오이는 시원하고~
맛살은 감칠맛 담당~
겨자소스의 매콤,새콤,달콤함이
더위에 지쳐 입맛 없을 때 딱이랍니다.
냉채는 해파리로만 해먹는 줄 알았던 사람도
콩나물 한봉지로 냉채를 해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놀라는 메뉴~ㅎ
콩나물, 오이,맛살,겨자의 매력에 푹 빠지실겁니다.
오늘 뭐해먹지? 든든집밥 별미반찬은
콩나물오이냉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