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밥도둑 반찬] 쫄깃 짭조름한 밥스틸러 : feat. 곤약 꽈배기 꼬는 방법
Total time: 15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곤약 250g; 단호박 2줌; 무 2줌; 다시마 50g (또는 쌈미역); 소금 1꼬집; 물 4국자 (또는 다시마육수); 진간장 1.5-2국자; 생강술 1티스푼 (또는 미림); 올리브오일 1/3티스푼 (또는 참기름); 올리고당 1티스푼

[밥도둑 반찬] 쫄깃 짭조름한 밥스틸러 <곤약조림> : feat. 곤약 꽈배기 꼬는 방법

집밥다운 집밥이 먹고 싶을 때 따라붙는 고민이 밑반찬인데요

짭조롬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밥 순삭을 부르는

식감홀릭 <곤약조림> 어떠세요?

단호박, 무, 미역으로 천연의 감칠맛을 더해

설탕 없이도 자연스러운 달달함과 개운함이 젓가락을 부른답니다.

윤기좔좔 짭조롬 달달~ 밥을 부르는 곤약♬ 탱탱 쫄깃한 식감의 매력에 홀릭~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낭만처자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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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

곤약은 250g 직사각형 곤약 1봉지 기준입니다 (22kcl)
(*밑반찬으로 담아두고 2인 기준 2-3끼 정도 먹을 분량이고요. 냉장보관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진하고 달달해져요)
STEP 2/13

1. 곤약 꽈배기 모양 만들기
곤약은 집기 좋고 씹기 좋게 꽈배기를 꼬아서 만들었는데요.
꽈배기 쉽게 꼬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STEP 3/13

1. 꽈배기모양 단계1)
곤약은 우선 약 0.5cm 안팎의 두께로 썰어요
STEP 4/13

1. 꽈배기모양 단계2)
썬 곤약은 가운데에 칼집을 넣어줍니다.
(위아래로 1-1.5cm정도는 칼집을 넣지 않고 가운데만 칼집을 넣어야 찢어지지 않아요.)
STEP 5/13

1. 꽈배기모양 단계3)
곤약의 윗부분을 접어 칼집 사이로 집어넣어 쏙 빼면
STEP 6/13

1. 꽈배기모양 단계4)
요래요래 리본모양 꽈배기 성공
동영상으로 따라하시려면
낭만처자 블로그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blingblingdays/222506041688
STEP 7/13

2. 곤약데치기
곤약의 비릿한 냄새를 제거하는 과정인데요
소금 또는 식초를 넣고 3분 정도 데쳐냅니다.
개인적으로 소금만 넣고 데쳐도 냄새가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곤약냄새에 민감하시다면 식초 (1/2-1밥숟가락)를 추천합니다.
STEP 8/13

데친 곤약은 탱탱한 식감을 위해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두고요.
STEP 9/13

3. 채소 썰기
단호박, 무, 다시마(또는 쇠미역)은 한입 크기로 썰어둡니다. 무는 어슷어슷 써니 먹기 좋았고요. 새송이나 표고, 팽이 등의 버섯을 넣어도 맛있어요.
(*쌈용 생곰피(쇠미역)을 썼는데 쌈다시마도 향이 참 좋고요. 마른 다시마의 경우에는 1분 정도 가볍게 데쳐내면 식감이 더 좋아요.)
STEP 10/13

4. 조리기
기름을 제외한 분량의 양념장(물, 진간장, 생강술이나 미림) 을 끓입니다.
*설탕을 잘 안쓰는 낭만네는 천연 단맛내는 단호박과 무를 넣어 단맛을 냈는데요 아이들 입맛 저격이나 달게 드시면 설탕이나 올리고당 추가하세요.
STEP 11/13

양념장이 끓으면
먼저 단호박과 무, 쇠미역을 조립니다.
단호박과 무가 달달한 맛을,
쇠미역 (또는 다시마)는 천연의 감칠맛을 내서 국물이 정말 맛있어요.
미리 데친 곤약은 나중에 넣을 거예요.
STEP 12/13

단호박과 무가 반 정도 익으면
곤약 넣고 참기름 (또는 올리브오일) 조르륵~
양념장 고루 끼얹어가며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조려요.
STEP 13/13

양념이 반으로 줄어 바틋해지면 완성입니다
맛보고 모자란 간은 간장 투하- 짜면 물 투하-해 조절합니다.
(*밑반찬이라 한끼에 먹기엔 많은 양이라 냉장보관해서 먹으면 되고요. 바로 먹을 때보다 한나절 정도 맛이 배어들면 더 달콤 짭조름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