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드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침에 일어나셔서 국물이 드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국이 있어야 말이죠.
그래서 아침부터 라면을 끓여 드셨는데요, 아침부터 라면 드시고 속이 괜찮으시려나(?)
안 되겠다 싶어서 제가 점심에 황태국을 끓였습니다.
예전에 어머니께서 건어물 가게에서 말린 오징어랑 황태채를 구입하셨는데 도대체 왜 구입하신지 모르겠습니다.
그 뒤로 한 번도 사용 안 하고 냉동실에 방치되었던.
진짜 왜 구입하셨지 의문이 들어요.
그 황태채로 황태국을 끓였는데요, 어떤 아들이 부모님을 위해서 해장국으로 황태국을 끓여드리겠어요.
저니까 끓여 드리죠.
그럼 지금 바로 깔끔하게 황태국 끓이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