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도 있고 굴은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서도
그래도 지금도 실한 굴을 드실 수 있고요.
그외에 진정 제철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중에
쭈꾸미와 새조개가 있습니다.
쭈꾸미는 제철이 아니어도 먹을 수 있지만서도
(물론 냉동이거나 암쭈꾸미가 아닌 숫쭈꾸미는 가능합니다.)
새조개는 이 봄철이 아니면 절대로 먹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새조개.
새조개는 모양이 새부리처럼 나왔다고 해서 새조개라고 불리운다고 하는데,
조개중에서는 저는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쫄깃한 식감이 최고봉이지요. 여수에 봄에 가신다면 꼬옥 드셔야 하는 것이
새조개샤브샤브입니다. ^^
여수의 명물중에 하나이지요. 서대 다음으로요. ㅎㅎㅎ
샤브샤브육수와 더불어서 찍어 먹을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샤브샤브 먹어볼까요.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