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꼬막비빔밥이 자연스레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꼬막비빔밥을 해먹을려고 냉장고
문을 여는데 굴도 보이네요
올해 제가 유난히 굴맛에 빠져 있는터라 호기심에
굴과 같이 비빔밥을 만들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어요
이런 생각이 맴돌았으니 바로 손은 굴을 꺼내놓고
있었죠
굴과 꼬막을 넣고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데
뭐 이런맛이 있지?
생굴 바다향과 꼬막에 쫄깃함이 어우려져
정말 생전 못보던 맛이 입안가득 퍼지더라고요
그냥 누구나 아는맛인데 그래도 좀 색다르게
느껴지는건 기분탓일까요ㅋ
코박고 한그릇 금방 순삭한건
당연지사겠죠ㅋㅋ
굴과 꼬막의 조합으로 바다의 향을
맘껏 느낄수 있는 굴꼬막비빔밥
맛있게 비벼 드세요^^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