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옛날 경양식 돈까스 & 돈까스소스 만들기
Total time: 6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돈까스용 돼지고기등심 1kg; 밀가루 2컵; 빵가루 3컵; 달걀 3~4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밀가루 15g; 버터 15g; 케첩 3T; 우스터소스 3T; 설탕 1T; 치킨스톡 1/3T; 우유 100ml; 사과즙 3T; 양파즙 3T

옛날 경양식 돈까스 & 돈까스소스 만들기

시판용 제품이 잘 나오기는 하지만

직접 만들어 먹는 바삭바삭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은

직접 만든 게 가장 맛있죠.

튀김옷 입혀서

노릇하게 튀겨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만들기 어렵지도 않고요.

튀김옷 입히기까지 넉넉하게 만들어

소분하여 넣어두면

든든한 반찬이 되기도 해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반이짝이

[더보기] 요리책 <우리집솥밥> 저자 https://m.blog.naver.com/firehouse79/223027095906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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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6

정육점에 가면 돈까스용 고기를
먹기 좋도록 눌러주는데요.
그럼 집에서 따로 망치로 두드릴 필요 없이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먼저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STEP 2/16

그릇에 하나씩 펼쳐 올린 뒤
소금과 후추로 밑간하여 줍니다.
고기는 사서 바로 만들어야
누린내가 나지 않고
육즙까지 고소하게 맛볼 수 있어요.
하루 정도 냉장고에 넣어둔 것이라면
우유에 15분 정도 담가
누린내를 제거하고 부드럽게 해줍니다.
STEP 3/16

돈까스만들기 튀김옷을 준비해요.
달걀은 큰 볼에 넣고 풀어줍니다.
STEP 4/16

가위로 뭉친 부분을 잘라주면
튀김옷을 입힐 때 뭉치지 않고 편해요.
STEP 5/16

밀가루와 빵가루는
넓은 트레이에 담아주어
튀김옷을 입히기 좋도록 준비해요.
STEP 6/16

밑간해둔 고기에 먼저 밀가루를 입혀요.
가루가 덩어리지지 않도록
흔들어 털어가며 골고루 입혀줍니다.
STEP 7/16

달걀물을 입혀줍니다.
역시 겉면에 고루 묻을 수 있도록 해요.
STEP 8/16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입혀줍니다.
달걀물이 보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입혀주면
식감이 더 바삭바삭해요.
STEP 9/16

밀가루 - 달걀물 - 빵가루 순으로
고기에 튀김옷을 입혀주었어요.
STEP 10/16

돈까스 소스 만들기
냄비에 버터 15g를 녹이다가
밀가루 15g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STEP 11/16

밀가루를 잘 풀어가며 볶아주다 보면
갈색빛이 돌아요. 그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12/16

갈색빛이 돌면 나머지 재료를 넣어 끓여줍니다
케첩 3T, 우스터소스 3T, 치킨스톡 1/3T 설탕 1T, 사과즙 3T, 양파즙 3T 우유 100ml
농도는 물이나 우유로 조절하고,
입맛에 맞게
소스 재료를 가감하여 간을 해줍니다.
STEP 13/16

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고,
튀김옷 입힌 경양식 돈까스를 튀겨줍니다.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 튀겨주었어요.
STEP 14/16

겉면이 노릇해지면 건져냅니다.
익었는지 잘 모를 때는
젓가락으로 한번 찔러봅니다.
핏물이 새어 나오면 속까지 익지 않은 것이니
처음 튀겨본다면 젓가락으로 확인하심 되어요.
STEP 15/16

튀김은 바로 튀김망에 올려주어야
바삭바삭한 식감이 살아요.
STEP 16/16

야채와 같은 사이드와 함께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