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온 지인은 잘 모르던.. 처음봤다고 놀라며 먹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고 더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요.
세월이 지나고 역전할맥에서 팔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많이 접할 수 있어 이제는 다들 아는 매운어묵꼬치
투명한 멸치다시육수의 어묵꼬치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빨간오뎅을 더 좋아해요.
매운어묵탕도 좋지만, 빨간어묵은 자고로 국물 자작하게 졸여서 먹는 매운어묵꼬치 거든요!
날씨가 쌀쌀해지면 꼭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인 어묵요리, 빨간오뎅
길에서 추운날 먹으면 이만한게 없잖아요.
요즘은 길에서 먹기 힘드니 아쉬운대로 집에서 만들어 볼게요.
고추장과 간장의 양은 짠맛에 따라 조절하세요. 설탕과 올리고당으로 단맛을 조절합니다.
우동사리를 취향에 따라 넣어 먹으면 더욱 맛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