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에 빠질 수 없는 파트너가 돼지수육인데요!
넉넉하게 삶은 돼지수육이 남을 때가 있죠.
하루 지나 굳었거나 냉동실에 넣어두면
갓 삶아낸 야들함과 향은 아무래도 덜한데요.
이럴 때 수육 심폐소생은 물론이요
데리소스에 조려 짧조름 달달 별미 요리로 업그레이드 되어
가족들 엄지척은 기본, 수육보다 더 인기요리로 등극하는
<수육조림덮밥, 부타동>을 만들어요!
한방수육의 경우엔 동파육덮밥 향도 살짝 나지만
중화향신료가 아닌 데리소스를 이용하므로
아이들이나 초딩 입맛도 부담없이 잘 먹어요.
특히, 채소와 고기를 한그릇에 담아
간편하게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고
짭조롬 달달 보들보들 야들야들한 맛에 밥 한공기 순삭이랍니다!
기존 부타동의 굽는 조리법 대신
이미 삶아진 수육이라 소스가 잘 배어들어
단 시간에 퀵조리할 수 있고
보들보들 숟가락 하나로 먹기 좋아요.
좋아하는 채소 곁들여 영양밸런스도 한그릇에 모두 챙길 수 있답니다.
따끈하게 드시면 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