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두고 먹는 무김치는 될 수 있으면 껍질을 벗기지 않는 게 좋아요
고무장갑이 채소를 씻기 좋게 나와 있는 제품
수세미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무를 씻을 때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무를 껍질째 깨끗이 씻어 놓았어요
STEP 2/17
텃밭에 조금 심어놓은 쪽파는 너무 작지만 그래도 조금 뽑아서
다듬고 갓도 마당에 있는 것을 뽑아서 다듬었어요
무청을 연한 것을 조금 뽑아서 넣었어요
STEP 3/17
무는 3~4cm로 자른 다음 반으로 자르고 두께 0.7~1cm로 나박나박 썰어줍니다
자르는 것은 여러분 취향대로 잘라주면 됩니다
STEP 4/17
잘라놓은 무에 소금을 뿌려줍니다
STEP 5/17
설탕도 소금과 같은 양을 넣어주었어요
STEP 6/17
잘 섞어서 2시간 절여주었어요
STEP 7/17
손으로 만져 보아서 부러지지 않을 만큼 절여줍니다
STEP 8/17
물에 한번 헹구어 물기를 빼줍니다
STEP 9/17
고춧가루 반만 넣고 무를 버무려 놓는다
무가 고춧물이 들어서 색깔이 예뻐집니다
STEP 10/17
찹쌀풀과 새우젓 사과를 넣고 갈아줍니다
STEP 11/17
미리 버무려놓은 무에 사과즙 멸치진젓(멸치 액젓))
까나리액젓을 넣어줍니다
멸치진젓은 멸치젓갈을 담아서 거르지 않은상태 입니다
김장 때는 진젓이 조금 들어가면 훨씬 구수하고 맛있어요
STEP 12/17
매실청과 다진 마늘을 넣고 갈아놓은 재료를 넣어줍니다
STEP 13/17
썰어놓은 쪽파와 무청을 넣어줍니다
STEP 14/17
부족한 간은 소금을 넣고 잘 버무려주면 맛있는 섞박지 완성입니다
STEP 15/17
김치통에 담아보니 생각보다 많지 않고 통에 2/3정도 되네요
STEP 16/17
무가 오도독하고 아작아작하니 씹는 식감이 너무 좋아요
진짜 맛있는 무김치 담는 법 황금 레시피입니다
담아서 하루 실온에 두었다가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었어요
워낙 무김치를 좋아해서 메일 식탁에 올리다 보니 통이 쑥 들어갔어요
무 몇 개 남겨 놓았는데 아무래도 한 번 더 담아야 할 것 같아요
STEP 17/17
추운 날씨에 국은 있어야겠지요
국 끓인 다음 무김치만 있어도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곰국을 예전엔 집에서 끓였는데 점점 귀찮아서
시판 용이라도 몇 개 구입해야 할까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