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순두부와 버섯으로만 맛내는 초간단 순두부 찌개
Total time: 20 min
Yield: 3 servings
Ingredients: 순두부 600g; 팽이버섯 1봉;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 1/2개; 간마늘 1스푼; 쑥갓 조금; 국간장 1스푼; 참치액젓 2스푼

순두부와 버섯으로만 맛내는 초간단 순두부 찌개

가끔 갑자기 순두부 찌개가 막 땡길 때가 있죠? 그런데 이것저것 들어가는 재료가 많아서 귀찮기도 하고 맛내기 실패 할까봐 망설여질 때 이 레시피로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순두부와 팽이버섯만 넣고 칼칼하면서 담백한 순두부 찌개를 맛볼 수 있답니다.

3인분

20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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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한식, 양식, 중식, 일식 가리지 않고 집에서 다 해먹는 잡식성 요리 모음 https://m.blog.naver.com/foxxgomm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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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송송 썰어 준다.
간마늘 1스푼 준비한다.
STEP 2/11

순두부 봉지를 자르고 순두부를 그릇에 담아둔다.
순두부(600g) 2인분용
일반적으로 순두부 찌개에 사용하는 순두부가 아니예요.
봉지에 콩물과 함께 몽글몽글한 상태로 담긴 제품이에요.
이 순두부 찌개에는 몽글한 순두부를 사용하면 더 맛을 살릴 수 있답니다.
STEP 3/11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먹기 좋게 갈가리 찢어준다.
STEP 4/11

냄비에 식용유를 2스푼 두르고 대파와 간마늘을 넣고 볶는다.
대파 송송 썬 거, 식용유, 간마늘
냄비
강불
STEP 5/11

파 향이 올라오면 고춧가루 2스푼 넣어 볶는다.
강불
STEP 6/11

고춧기름이 만들어지면 그릇에 담아 둔 순두부를 모두 넣어 준다.
순두부
강불
순두부 봉지에 들어 있던 순두부와 콩물까지 모두 넣어서 사용해 주세요.
STEP 7/11

물 2컵을 넣고 끓인다.
물(종이컵이나 물컵) 2컵
물이 들어가서 3인분까지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STEP 8/11

국간장 1스푼을 넣는다.
STEP 9/11

참치액젓 2스푼을 넣는다.
참고로 제가 사용한 참치액젓은 청양고추가 들어간 칼칼한 참치액젓 상품이에요. 사용하는 참치액젓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는 있으니 참고하세요.
간을 보고 싱겁다고 느껴지면 추가로 소금간 해주세요.
STEP 10/11

국물이 팔팔 끓으면 팽이버섯과 고추를 넣어 2,3분간 더 끓인다.
팽이버섯이 살짝 숨 죽으면 불을 끈다.
먹기 전 쑥갓을 한 줌 넣는다.
버섯과 두부의 궁합이 참 좋아요. 팽이버섯 말고 다른 버섯류를 넣어도 되는데, 저는 팽이버섯이 있어서 사용해봤어요.
시원하고 맑은 국물맛을 내기 위해 달걀을 넣지 않았어요. 약간 걸쭉한 순두부 찌개를 선호하시는 분은 달걀을 넣어 끓여 보세요.
STEP 11/11

비건식 순두부 찌개로도 좋아요.
일반 순두부보다 맛이 더 담백하고 고소하답니다.
고추기름과 고추로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에요.
간단한 재료로 후다닥 해 먹기 좋은 순두부 찌개랍니다.
쑥갓은 선택사항이에요. 꼭 들어가지 않아도 되지만, 쑥갓을 좋아해 넣어봤는데 맛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