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한 알당 2-3편이 나오도록 편 썰어서 깔아주세요. 올리브오일을 넣어주세요.
마늘을 좋아하시면 더 넣어도 OK.
조리기구는 얕은게 좋아요. 마침 집에 얕은 조리기구가 없어서 저는 가장 작은 14cm 주물냄비를 사용했어요.
STEP 2/6
불은 약불, 간 맞출 조미료 넣기, 고추 넣어주기
간을 조리 초반에 맞추고 시작해요. 저는 과립형 콘소메를 넣었어요. 맛소금이나 해물베이스 조미료로 대체도 가능합니다.
청양고추는 미리 잘라서 얼려둔 걸 한 개 분량 정도 넣었어요.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은 더 넣기. 사진엔 빨간 건고추가 있는데 색감때문에 넣었어요. (옵션)
혹시 집에 묵어가는 허브믹스가 있다면 넣어주시면 좋아요.
튀기는게 아니라, 약불에 은근히 "끓이는" 게 포인트에요.
STEP 3/6
불은 계~속 약불. 마늘을 넣은 상태로 기름이 작게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버섯을 넣고 오일과 잘 섞어주세요.
한국은 양송이를 주로 쓰는 듯하지만 일본에서 흔하게 구할수 있는 만가닥버섯(시메지)를 넣어줬어요. 버섯은 어떤 종류를 써도 상관 없긴 한데 너무 큰걸 쓰면 섞기가 불편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