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리 #고기느타리버섯 #고기느타리고추전만들기 #양파간장만들기
산타리 품종인 고기느타리버섯을 이용해서
텃밭에서 따 온 고추와 역시 텃밭에서 따온 당귀잎 팍팍 넣어 주고
깻잎과 방아잎도 넣어서 만든
고기느타리고추부침개입니다. 전이죠.
고추가 원래 종은 오이맛고추였는데, 점점 엄청나게 맵게 되더라구요.
날씨탓도 있겠죠. 빛을 많이 받게 되면
매워진다고 하더라구요.
매운 고추라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당귀잎도 넣고 남은 재료였던 방아잎, 깻잎도 넣어 주고
고기맛이 나는 쫄깃한 고기느타리버섯을 푸짐하게 넣어서
솥뚜껑에서 바삭바삭하게 부쳐 주었습니다.
막걸리를 넣어서 부쳐 주었는데, 엄청나게 바삭하고
약간의 단맛이 도는 것이 전혀 술맛은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닭고기를 튀길때에 맥주를 넣듯이
부침개에 막걸리를 넣으면 탄산으로 인해서
바삭해 질 듯 싶었습니다. ㅎㅎㅎ
다음에도 고추전으로다가 막걸리 넣게 해 봐야겠습니다. ^^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계량법 안내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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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에맞게
- 양파간장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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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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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5고기느타리버섯입니다. 산타리 품종이지요. 고기맛이 나면서 쫄깃한 식감이 좋은 버섯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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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5당귀잎, 깻잎, 방아잎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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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5고기느타리버섯는 씻어 준 후에 물기를 빼면서 굵은것은 한두번씩 찢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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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5고기느타리버섯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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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5고추는 씨를 제거 해 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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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5채썰어서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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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5고기느타리고추전과 함께 먹을 양파간장을 만들어 줍니다. 썬파, 진간장, 맛술, 식초, 육수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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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5양파 1개를 1/2로 썰어 준 후에 반쪽을 다시금 6등분해 줍니다. 반으로 썰고 방향을 바꿔서 3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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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5요 사이즈로 썰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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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5만들어 놓았던 간장소스에 담궈 줍니다. 그런 다음 냉장고에 넣고는 하루 정도 숙성시켜 주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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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5소금, 밀가루에 물과 막걸리를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끈적끈적할 정도의 반죽상태가 되면 됩니다. 그런데 왠 막걸리? 왠지 막걸리를 넣으면 단맛도 돌면서, 바삭바삭한 식감의 탄산을 넣어서 튀기는 듯한 느낌이 들 것 같아서요.
먹고 남은 막걸리가 있었는데, 그걸 활용해서 넣으면 의외로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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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5솥뚜껑팬에 기름을 골고루 발라 줍니다. 충분히 달궈 준 후에 부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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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5반죽을 잘 펴서는 부쳐 줍니다. 바삭바삭하게 완전히 한쪽 면이 노릇해 질때에 뒤집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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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5고기느타리버섯의 쫄깃하고 고기를 넣은 듯한 식감이 주는 바삭바삭하게 부쳐진 고기느타리고추전을 뒤집어 주었습니다. 밀가루의 양이 많지 않게 부쳐서 더욱 내용물의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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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5만들어 놓았던 양파간장과 함께, 고기느타리고추전 완성입니다.
당귀잎의 향과 방아잎의 향!! 거기에 고추의 매콤한 맛까지!!
쫄깃하게 씹히는 느타리버섯은 사뭇 고기와 비슷하네요. 건강한 부침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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